Asics X Matengim 젤 소노마 리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작년부터 이 브랜드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제가 사지 않은 패드, 팬츠, 셔츠가 없는 마탱킴이라는 브랜드가 최근 아식스, 차정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이 또 나와서 화제가 되었어요..
Asics X Mateng Kim 신발은 제가 직접 준 신발이 아니라 생일 선물로 받은 신발입니다.
크림에서 45만원대에 엄청 비싼 가격에 주문한 친구. 항상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수량이 조금 속상해서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살 타이밍을 놓쳐서 포기… 고마워 사랑해
상자를 열었을 때 너무 놀라서 손이 덜덜 떨려서 포장을 뜯기 시작했습니다.
상자에 닿은 날도 마텡킴이 항상 저를 떨게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생일날까지 보내준 친구도.
이 제품은 컬러와 패턴이 정말 예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나는 마침내 그것을 갖게되어 감격했고 포장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Asics X Ma Teng Kim이 3월 15일 출시되었습니다.
제품 출시 직후 김마텡의 성수점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위의 신발은 총 3가지 색상으로 나왔는데, 소매가 15만원 전후의 제품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발이 너무 편하다는 젤소노마에 김만탱의 아이덴티티를 입혀서 더 많은 분들이 찾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또 요즘 셀럽들이나 연예인들이 신는 신발을 보면 아식스가 많이 보여서 그만큼 관심을 많이 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오아시스 그린 퓨어실버 색상에 큰 이슈가 있었는데 사람들 후기 검색해서 찾은 민트색이 원하던 농도가 아니어서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밑창 밑창에도 마탱김과 아식스가 새겨져 있으며, 발등을 보호하는 설포에는 아식스 로고와 마텡김 로고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런 언밸런스한 센스 포인트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포장을 뜯고 만지고 귀를 기울였다.
신발이 너무 가볍다, 이 잡채. 나는이 세상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나는 ASICS에 미쳤습니다.
끈이 달린 다른 신발과 달리 Quicklace 스트랩 조정라고 적혀있지만 이 끈을 사용하시면 다른 끈은 사용하지 마세요. 매우 편리하다고 하더군요. 처음 입어봐서 조금 부끄럽지만 정말 편한건 인정할게요!
젤 소노마 기차에서 달리기에 적합한 기술이 적용된 운동화라 데일리용으로도 정말 좋은데, 달리면서 또는 따로 트레이닝을 하시면 더욱 기분 좋게 신을 수 있는 신발입니다.
Ma Teng Kim과 실제로 협업한 Asics Gel Sonoma는 실물이 훨씬 더 이쁩니다.
정말 1000배는 더 멋집니다.
예전에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던 브랜드 아식스가 지금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가격대 자체가 많이 오른 것 같다.
특히 마텡 김과 콜라보레이션한 이 제품은 정말 오래 입을수록 정말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역시나 마텡 김 대표가 20대라는 이야기가 있긴 했지만, 젊어서 그런지 남다른 감각이 있는 것 같다.
아식스 신발만 살 것 같아요.
양말에 구멍이 난 것도 모르고 Asics X Ma Teng Kim을 신어봤습니다.
Massics라고도 알려진 이 신발은 정사이즈입니다.
235mm를 입으면 조금 작게 느껴지고 240mm를 입으면 조금 크게 느껴지지만 240mm를 신었을 때 편했어요. 착용감에 관해서는 Gel-Kayano를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젤 카야노는 발 전체를 잡아주는 느낌과 젤 쿠셔닝이 어느 정도 있어서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발목/힐피스의 힐컵이 잡아주는 느낌도 없었고, 젤카야노보다 길이가 길어서 발목피스를 때리는 느낌이라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발뒤꿈치를 밟았는데… 정말 고가의 신발인데 제가 산 젤카야노보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저처럼 예민한 아이가 젤카야노 문락을 20만원 주고 사는데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매식스를 신어보니 과연 45만원을 주고 살만한 신발인가 싶었다.
예뻐서 갖고 싶었던 건 사실이고 선물로 받아서 너무 기분 좋았는데 콜라보 타이틀이라 고가인 제품인 만큼 뭔가 보완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