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아데노이드 편도선 수술

코골이가 심해서 자면서 식은땀이 많이 나고 방안을 데굴데굴 잤더니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고 성장에 지장이 있는 것 같아 수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작은애는 전신마취를 해야하나 싶어 포기하기를 몇번이고… 이번엔 엄한 마음으로 하기로 했어요.수술 예약했더니 한 달 후에 가능한 방학 때 하기 딱이었어요.우리 아이는 아데노이드 편도 수술로 코편도 목편도 모두 떼어내고 심하게 제거했대요.입원하기 일주일 전에 여러 가지 검사가 있었어요.

벌써 입이 많이 나왔어요.무서워서…

벌써 입이 많이 나왔어요.무서워서…

혈액검사하고 울부짖는거 끝내고 일주일뒤 입원하니까 또 넘어야할 산…주사

주사 맞기 전까지는 좋았는데…

병원에 들어가기가 이제 쉽지 않네요.링거 맞을 때, 다시 병원을 떠나라, 울부짖을 때, 항생제 테스트 할 때 최고조~~아~~ 저도 해봤는데 항생제 테스트는 정말 아파요. 눈물 눈물

아버지가 아픈 딸을 위로하기 위해 장난감 선물로 눈물을 멈췄어요.~~^^

입원한 다음날 아침… 드디어 수술실에 갔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첫아이 때는 안 그랬는데 왜 다를까요?아..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기다리고 있는데도 안절부절못한다.

입원한 다음날 아침… 드디어 수술실에 갔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첫아이 때는 안 그랬는데 왜 다를까요?아..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기다리고 있는데도 안절부절못한다.

입원한 다음날 아침… 드디어 수술실에 갔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첫아이 때는 안 그랬는데 왜 다를까요?아..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기다리고 있는데도 안절부절못한다.

대기하는 걸 50분… 겨우 나왔는데 헤롱헤롱 하면서 아파하더라고요.수술하고 나서는 마취 때문에 깨어 있어야 한다는데 딸이 너무 아파하니까 간호사분이 좀 재우라고 하셔서 2시간 정도 푹 자고 일어났더니 좀 괜찮아졌어요.아이스크림 먹을 때는 웃기도 하거든요.~~^^전에 가서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수 그리고 죽을 사왔어요.근데 아예 안 먹으려고 해요. 목보다 턱 근육이 많이 벌어진 것 같아요.귀밑이 아파서 입을 벌리지도 음식을 씹지도 못한다고 병원에 있는 동안 정말 힘들었어요.집에 와서도 죽을 끓여 먹이거나 먹지 않는 아이 입맛에 맞추느라 정말 힘들었어요.진짜 2주 넘게 죽이랑 부드러운 음식만 먹이고 딸도 자제를 잘해서 잘 참고 자기가 안 먹어요.그래서 지금은 완전 정상이에요~~^^잘때 정말 숨소리조차 안나고 눈으로 목을 봐도 제 가슴이 후련해요.앞으로 잘 자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수술 후 밥을 정말 잘 먹어요.잘 때 뒤척임이 많이 줄었어요.마음껏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지금은 정말 기뻐요.~~^^근데 아예 안 먹으려고 해요. 목보다 턱 근육이 많이 벌어진 것 같아요.귀밑이 아파서 입을 벌리지도 음식을 씹지도 못한다고 병원에 있는 동안 정말 힘들었어요.집에 와서도 죽을 끓여 먹이거나 먹지 않는 아이 입맛에 맞추느라 정말 힘들었어요.진짜 2주 넘게 죽이랑 부드러운 음식만 먹이고 딸도 자제를 잘해서 잘 참고 자기가 안 먹어요.그래서 지금은 완전 정상이에요~~^^잘때 정말 숨소리조차 안나고 눈으로 목을 봐도 제 가슴이 후련해요.앞으로 잘 자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수술 후 밥을 정말 잘 먹어요.잘 때 뒤척임이 많이 줄었어요.마음껏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지금은 정말 기뻐요.~~^^근데 아예 안 먹으려고 해요. 목보다 턱 근육이 많이 벌어진 것 같아요.귀밑이 아파서 입을 벌리지도 음식을 씹지도 못한다고 병원에 있는 동안 정말 힘들었어요.집에 와서도 죽을 끓여 먹이거나 먹지 않는 아이 입맛에 맞추느라 정말 힘들었어요.진짜 2주 넘게 죽이랑 부드러운 음식만 먹이고 딸도 자제를 잘해서 잘 참고 자기가 안 먹어요.그래서 지금은 완전 정상이에요~~^^잘때 정말 숨소리조차 안나고 눈으로 목을 봐도 제 가슴이 후련해요.앞으로 잘 자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수술 후 밥을 정말 잘 먹어요.잘 때 뒤척임이 많이 줄었어요.마음껏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지금은 정말 기뻐요.~~^^앞으로 건강하게 살자~~^^♡♡ 저는 수술을 무엇을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피타 수술법으로 하려고도 했어요.그런데 그것은 표면만 잘라내는 것이기 때문에 재발이 많다고 해서 다시는 올라가지 않도록 뿌리까지 없애는 수술을 했습니다.
지금 그렇게 하길 잘한 것 같아요.어차피 고생하는 걸 두 번은 하면 안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