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1996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한다.
기준점의 코스닥 시가총액을 1000포인트로 고정했을 때 비교점의 시가총액을 결정해 산정한다.
코스피지수 산정단위는 1000포인트, 코스닥지수도 1000포인트다.
코스닥지수 1000포인트 배경
코스닥 지수도 당초 시가총액을 100포인트를 기준으로 산정했지만 2003년에는 과거 37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지수가 세계 어느 주식시장에서도 볼 수 없는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종합지수가 너무 낮으면 주식시장의 이미지가 실추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래서 보기좋게 숫자를 늘려보자는 발상이 생겨서 2004년 1월 26일 기본값이 100포인트에서 1000포인트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코스닥 시장은 부진했고 기준단위 변경 후 사상 최고치는 932.01포인트(2018년 1월 기준), 구 기준(100포인트 단위) 기준 약 93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