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과 면역력을 위한 영양제, 영양제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흡수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특성에 맞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적당량의 섭취는 물론 먹는 시간과의 궁합이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충제에 따라 공복 시, 식전, 식후 등 최적의 섭취 시간대가 다른데요.오늘은 보충제별로 먹는 시간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루테인 – 아침식사 후
루테인은 눈 속 황반 구성 성분 중 하나로 시각 기능을 유지하는 등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입니다.
루테인은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영양소이므로 식후 복용했을 때 흡수하기 쉬워집니다.
아침 식사 후에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에 먹는 것도 좋아요. 비타민C – 아침 식사 중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해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지켜줍니다.
아침에 비타민C를 복용하면 잠자는 동안 체내에 쌓여 있던 각종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복에 먹으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식사와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전에 비타민C를 마시면 위가 아프거나 신맛이 나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비타민B – 아침 식사 전
비타민 B는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체내에 들어온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 30분 전에 비타민B를 먹으면 하루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만약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는 식후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메가3 – 점심식사 후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에 쌓인 기름을 배출하고 염증으로부터 혈관을 보호해 줍니다.
대부분 생선기름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면 오메가3가 가진 특유의 향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오메가3를 편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점심 식사 후나 점심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 – 공복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공복에 드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살아있는 균인 유산균을 식사 후 복용하게 되면 위산에 의해 파괴되어 유산균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장에 도달하기 어려워집니다.
만약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유산균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됩니다!
칼슘, 마그네슘 – 저녁 식사 후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은 위산이 충분히 있어야 흡수가 쉽습니다.
위산은 식후에 많이 분비되므로 칼슘은 식후 복용을 권장합니다.
한편 칼슘, 마그네슘을 복용할 때 철분을 함께 복용하면 철분의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를 먹는 시간, 종류별로 흡수율이 좋은 시간대를 찾아서 드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꾸준히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소 3~6개월 길게는 1년 정도 매일 복용해야 영양제 효과가 있으니 잘 챙겨드세요!
*위 정보는 사람 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한 사항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역동성/임상시험 검색부터 지원까지 담당하는 플랜메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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