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산/고은리 – 깃대봉 – 제2활공장 – 거두리 – 애막골산 2023.3.18.


이 거리를 수없이 지나쳤어

나는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고 처음으로 이 현수막을 잘 보았다.

몇년만이야…

얼마 전 석가탄신일을 맞아 칠안사를 다녀왔습니다.

당시 큰 사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철망을 세우고 나무에 못을 박고 밧줄을 묶었다.

정말 재미없을 때도 있었다.

대룡산/고은리 – 깃대봉 – 제2활공장 – 거두리 – 애막골. (약 6시간 23,000걸음)

2023년 3월 18일 토 혼자







숲의 섬 도착




탑백


의자에 앉아 간단한 점심을 먹고 30분 정도 전망대에 머물렀고 나 혼자였다.

이 아름다운 산은 토요일인데도 너무 조용하다.

걸리 쪽으로 산을 내려갈수록 점점 사람이 많아진다.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너무 조용한 산도 좋지만 때론 긴장되기도 한다.


전망대에서


헬리포트


바닥은 휘젓는데 잎은 바삭바삭


2. 활공장


2. 활공장


2. 활공장






애막골산에서 바라본 대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