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gn Partners는 SBS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최근 며칠새 급등한 SBS가 폭락하고 있다.
그 이유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Align Partners)입니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e997.co.kr
얼마 전 SBS 주가는 얼라인파트너스 자산운용(얼라인파트너스)으로 인해 랠리를 펼쳤으나 금세 급락했다.
얼라인 측은 성명을 내고 “얼라인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SBS에 일부 지분을 투자한다”면서도 “SBS 정기주주총회와 관련해 공개주주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얼라인은 SM을 신나게 두드려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고, 이수만이 라이크 기획의 연관성을 지적해 논란이 커졌다.
그리고 하이브와 카카오가 주식을 놓고 다투는 지금, SM의 주가는 말 그대로 폭등했다.
따라서 얼라인이 SBS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이면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Align이 SBS의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하락하면서 실망스러운 매도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뒤 SBS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얼라인 후보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발표해 주가가 급등했다.
문제의 인물은 이남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객원교수로 지난 1월 얼라인파트너스로부터 SM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사외이사로 추천받아 선임됐다.
이에 얼라인이 주주가치를 높이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주가는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