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나무 집 전체가 붉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오전 8시 30분경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이 집에 살던 70대 부부는 화재가 발생해 대피했지만, 남편 A씨는 귀중품을 찾으러 집으로 돌아가 빠져나오지 못했다.
홀로 남겨진 여성은 집에 누군가가 있다고 끈질기게 소리쳤고, 불을 끄던 소방관은 지체 없이 집으로 뛰어들었다.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불 속으로 뛰어든 성 소방대원들은 나오지 않았다.
두 사람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 행정안전부는 故 성일 소방관에게 옥조 근정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3. 3. 7. https://youtu.be/ZzstS4cKGAw